[천안 뉴스밴드 = 이진희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 이하 ‘한기대’) 대학원(원장 이광주)이 운영하는 ‘다담 EMBA최고경영자과정’ 제36기 입교식이 9월 7일(목) 저녁 천안 부대동의 한기대 제2캠퍼스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입교식에는 다담EMBA 제16대 총동문회 권종만 회장을 비롯해 집행부, 각 기수별 회장단 등 60여명이 참석해 새롭게 최경과정에 입학한 원우들을 축하했다. 이번 제36기는 총 20명으로 천안·아산 인근지역의 제조업분야 기업들외에도 병원, 서비스업 등 다양한 업종에서 참여했다.

한기대 유길상 총장은 입교식사에서 “CEO로서 기업경영에 필요한 핵심역량 함양은 물론 동문기업간 네크워크 확산을 중점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한기대 다담EMBA과정을 통해 여러분 개개인의 기업들이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이 되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기대 다담 EMBA최고경영자과정은 지난 2005년부터 운영중이며, 지난 6월에 수료한 34기까지 총 854명의 원우들을 배출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한국기술교육대 최고경영자과정은 경영 및 인문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이슈나 트렌드를 접목한 프로그램을 원우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28주간 운영되며 스마트팩토리 및 고가장비 활용을 통한 기술교육을 비롯해 경영 및 교양, 산업안전 분야에 대한 교육과 함께 워크숍 및 문화행사 등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