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소속 대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단장 김동희)이 19일 2025년 대전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바우처 사업)의 출발을 알리는 지침 교육을 개최했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특성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해 이용자에게 사회서비스 이용권(바우처)을 발급하는 복지 제도다. 교육을 통해 2025년 사업 정책 방향과 함께 주요 변경 사항을 담당 공무원과 제공기관 종사자 250여 명에게 안내했다.
올해는 △아동·청소년 6개 △노인 3개 △장애인 4개 △청년 1개 △기타 5개 총 19개 사업에 190여 개 제공기관이 참여하며 164억 원의 예산이 편성됐다.
2025년 변화된 사업 내용은 보건복지부 표준 모델 사업인 ‘아동·청소년 심리 지원 서비스(문제행동 아동의 조기 발견과 개입)’에서 소득 기준이 폐지돼 수요층이 확대될 전망이다.
또한 그동안 시장 가격에 비해 고정된 낮은 서비스 단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본인부담금을 최대 상한 범위 내에서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는 ‘가격 탄력제’를 시행한다. 가격 탄력제 수행기관은 지역 내 11개소로 이용자는 품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김인식 원장은 “2025년 대전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이 보다 확대되고 개선된 형태로 추진된다”며 “사업 진단을 통해 이뤄지는 제도 개선은 이용자 증가와 서비스 질 향상이 예상돼 올해도 대전시민을 위한 맞춤형 사회서비스가 이뤄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동·청소년 사업을 하는 고철순 채움늘 사회서비스센터 원장은 “매년 초 지역사회서비스 정책 방향과 현황을 알 수 있는 자리를 통해 한 해의 사업의 방향을 잡고, 품질 향상을 이끌 수 있어 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대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www.ssdj.or.kr)은 지역사회서비스 종사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훈련,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 품질 향상 및 활성화, 지역 맞춤형 사회서비스 기획 및 발굴을 목적으로 2011년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