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종합 1위 최우수기관 선정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10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9년도 부패방지 시책 평가"에서 16개 시․도교육청 중 3년 연속 종합 1위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민권익위원회의 부패방지 시책 평가는 반부패 인프라 구축․운영, 기관장 노력도, 제도개선 종합대책, 부패영향평가 운영, 행동강령 이행 및 신고활성화, 반부패 교육 및 홍보, 자율시책 평가 등 7개 과제로 나눠 평가가 이뤄졌다.
그 결과 기관장 노력도, 반부패 인프라 구축 및 운영, 행동강령이행 및 신고 활성화, 반부패 교육 및 홍보, 자율시책 평가 등 5개 과제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아 전국에서 3년 연속 종합 1위를 거뒀다.
또한, 대전시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 12월 9일 발표한 전국 47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9년도 청렴도 평가’ 결과에서도 광역시 교육청 중 3년 연속 1위, "2009년 제1회 청렴교육 수범사례 경진대회" 및 "2009년 반부패 시책 우수사례 경진대회" 에서도 입상을 하는 등 투명하고 깨끗한 교육기관으로서의 선도적 자리매김을 확고히 한 바 있다.
김신호 교육감은 “부패방지 시책평가 및 청렴도 평가 3년 연속 1위는 1만 5000여 교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 결과로 앞으로도 더욱 깨끗하고 청렴한 교육풍토를 조성함으로 꿈과 희망을 주는 대전교육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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