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청장직무대리 장효정)은 연말연시를 맞아 고령의 독거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위문을 실시했다.
박영미 복지과장은 30일 충남 논산시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최○기 어르신을 방문하여 생활환경과 건강상태를 살피고 겨울철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난방용품과 홍삼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대전지방보훈청은 겨울철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집중관리기간(‘24.12.10.~‘25.2.28.)을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이 기간 동안 고령의 독거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현장점검 및 위문을 실시한다.
박영미 복지과장은 ”겨울철 취약계층 보훈가족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펴나갈 계획이다.“라며 ”유공자들의 국가를 위한 헌신을 기억하고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을 실천하기 해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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