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목천읍 새마을남여협의회, ‘무연분묘 벌초작업’
상태바
천안시 목천읍 새마을남여협의회, ‘무연분묘 벌초작업’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4.08.27 19: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추석맞이 무연분묘 환경 정비

[천안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천안시 목천읍 새마을남여협의회 회원들이 벌초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천안시 목천읍 새마을남여협의회 회원들이 벌초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천안시 목천읍 새마을남여협의회(회장 이상현, 부녀회장 박윤영)는 27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해 목천읍 공동묘지의 무연분묘에 대한 벌초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협의회 회원 2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도장리 및 동리 공동묘지의 연고자가 없는 389기의 무연분묘에 대한 벌초 및 잡목, 잡초제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상현 회장은 “후손들이 돌보지 못하는 무연분묘에 대한 벌초작업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고 보람차다”며 “살기 좋은 목천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채희권 목천읍장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고생하신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추석맞이 벌초 작업으로 묘지 환경이 더욱 깨끗하게 정비되어 조상들의 미풍양속을 드높이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