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한국철도 대천역(역장 김명철)은 8월 22일(목) 대천역 광장에서 보령경찰서, 보령소방서, 제8361부대와 ‘합동 대테러 작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다중이용시설인 대천역 광장에 폭발물이 설치된 상황으로 가정하여 ▲관계기관 신속 보고 및 출동지원 ▲사상자 구호 및 화재진압 ▲고객 안내에 특히 주의를 기울여 진행됐다.
철도시설 폭발물 테러상황 발생시 실제로 대응해야 하는 4개 기관에서 한국철도 대천역 관계자를 비롯해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에서 60여 명이 참가했다.
김명철 대천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사고 대응력을 기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열차운행을 위한 지속적인 훈련으로 고객들이 편안히 대천역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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