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한국체육학회, 제36회 88서울올림픽기념 국제학술대회 개최
상태바
선문대-한국체육학회, 제36회 88서울올림픽기념 국제학술대회 개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4.08.22 22: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선문대 아산캠퍼스에서 '스포츠에서의 문화적 다양성' 주제로 개최
1988 서울올림픽 기념, 글로벌 스포츠 과학 논의의 장 마련

[아산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선문대 문성제 총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선문대 문성제 총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와 한국체육학회(회장 이한경)가 22일부터 23일까지 선문대 아산캠퍼스에서 제36회 88서울올림픽기념 국제학술대회를 공동 주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스포츠에서의 문화적 다양성(Cultural Diversity in Sport)’을 주제로, 국내외 저명한 학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스포츠 과학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

개회식은 이한경 한국체육학회 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되었다. 이한경 회장은 “독일, 영국, 일본에서 초청된 학자들을 통해 스포츠 관련 해외 동향과 정보를 공유하고,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소통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개회사를 통해 이번 학술대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이번 국제학술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한국체육학회의 위상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선문대 무도학부 학생들이 시범을 보이고 있다.
선문대 무도학부 학생들이 시범을 보이고 있다.

이어 선문대학교 문성제 총장의 환영사가 이어졌다. 문성제 총장은 “이번 학술대회가 스포츠를 통해 국제적 소통과 이해를 촉진하고, 세계 평화와 협력을 증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환영사 이후, 선문대학교 무도학부가 무도 시범을 선보이며 학술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독일, 영국, 일본 등에서 초청된 학자들이 참여해 스포츠 관련 최신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학술대회 첫날인 22일에는 원화관 아트홀에서 디지털 문화, 인류학 그리고 스포츠, 생체역학의 미래 방향 등에 대한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지며, 둘째 날인 23일에는 16개 분과 학회가 각 강의실에서 발표와 세션을 진행하며, 활발한 학술적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다양한 시각에서 스포츠 과학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문화적 이해와 협력을 증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