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대천역 직원, 지역 치안 안전 유공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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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 대천역 직원, 지역 치안 안전 유공 표창 수상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4.08.19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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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 검거에 일조하여 2억원대 피해 예방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한국철도공사 대천관리역(역장 김명철)은 20일 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 검거에 협조한 대천역 직원이 보령경찰서 치안 안전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천역 직원 A씨는 지난달 17일, 검사를 사칭해 피해자로부터 2억 6천만 원을 편취한 후 대천역에서 열차를 타고 서울 방면으로 도주하는 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을 검거하는 데 기여했다.

김명철 대천관리역장은 “우리 역 직원의 도움으로 수억원대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보이스피싱 사건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경찰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지역사회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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