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충청남도교육청에서 실시하는 늘봄실무사 연수의 중심 지원청이 되어, 놀뫼체험센터에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늘봄학교의 현장 안착을 지원하고, 학교와 교사의 부담을 줄이는 충남형 늘봄학교 운영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이를 위해 실무 중심의 맞춤형 대면 연수가 진행됐다.

첫째 날에는 늘봄학교 정책 이해, 아동학대 및 성폭력 예방 교육, 청렴 역량 강화 연수, 학교 이해 등의 내용을 다뤘고, 이어지는 2일째부터 3일째까지는 권역별 연수가 진행되어, 업무 포탈 시스템의 이해, 방과후학교 실무, 초등돌봄교실 실무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이 이루어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늘봄실무사는 “늘봄학교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 앞으로도 이러한 연수가 지속적으로 이루어 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