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대학혁신지원사업 교육혁신 성과영역 ‘S등급’
상태바
건양대, 대학혁신지원사업 교육혁신 성과영역 ‘S등급’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4.08.10 18: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논산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건양대 전경.
건양대 전경.

건양대(총장 김용하)가 7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대학혁신지원사업 Ⅰ유형(일반재정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교육혁신성과분야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대학혁신지원사업(Ⅰ유형)은 대학의 자율혁신을 통한 체질 개선으로 양질의 대학 교육 및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부의 재정지원사업으로서 2차년도 평가는 총 117개 대학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건양대는 학생을 중심으로 학사구조, 교육혁신, 맞춤형 지원, 자율 설계 등을 통합적으로 연계하고 진로 설계 등을 체계적으로 연결하면서 향후 성과를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한 점, 학생지원을 진로 설계, 학습역량 강화, 학생 건강, ESG 가치 함양, 글로벌 역량 강화 등 다양하고 충실하게 운영하고 있는 것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 결과를 통해 건양대학교는 교육부 글로컬대학30 예비지정 후 본 평가를 준비하고 있는 과정 중에 있어 ‘교육혁신 선도대학’으로서의 입지를 다지며,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첨단 산업 연계 단과대학 및 학과 개설로 지자체 지원을 유도한다.

특성화 교육과정 혁신으로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 전공-대학-지역 사회 연계를 위해 꾸준한 행보를 보인 만큼 이번 최우수 등급 획득은 다가올 글로컬대학30 사업 본지정과 더불어 향후 대학 혁신에도 큰 원동력으로 자리 잡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건양대는 송민선 학생처장은 “대학혁신지원사업에 참여함에 있어 그 시작과 끝은 학생행복 이었다고 밝히며, 입학부터 진학-취업에 이르는 전주기적 로드맵 개편을 통한 건양대학교만의 모델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건양대는 이번 평가를 통해 추가 인센티브까지 받게 되어 총 사업비 75억 6천만원 규모로 교육혁신을 진행하려 하고있다.

지난달 대학혁신지원사업(Ⅲ유형) 사업 평가에서도 A등급을 받은바 있어, 올해 약 110억의 예산을 정주형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혁신, 연구혁신, 평생교육활성화 및 지역연계 프로그램 확산 및 체질 개선 등을 계획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