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산학협력단(단장 홍영기)이 위탁 운영하는 논산시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센터장 김경한)가 정부 지원사업 연계 및 컨설팅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지자체 비R&D 기획 컨설팅’ 결과 논산시 유기농산물업체 ‘하늘맑은와송’(대표 이정숙)이 약 2,220만원 지원을 받는 수혜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하늘맑은와송은 논산/서천 시군구연고 사업 육성사업을 통해 시제품 제작 비용 1,220만원을 받게됐으며, 충남 지식재산 창출 지원사업을 통해 국내 특허출원, IP 컨설팅 분야에서 1,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우리나로 토종식물이자 우수한 효능을 가진 와송을 알리고 주변 농가와의 계약재배로 동반성장 중인 하늘맑은와송은 이번 지원금을 통해 제작 공정에서 가지고 있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지식재산권을 확보해 건강기능 보조식품 시장 사업화 연계를 수행할 계획이다.

논산시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의 김경한 센터장은 “도움을 주신 논산시와 건양대에 깊이 감사드리며, 본 센터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논산시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