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40개 가구에 직접 만든 먹거리 지원…4년째 나눔문화 확산
[세종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세종시 한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재긍·박상일)가 25일 관내 취약계층 40개 가구를 대상으로 ‘든든한솔’ 반찬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한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만든 삼계탕, 김치를 각 가정에 전달하고 이들의 안부를 살폈다.
삼계탕을 받은 한 어르신은 “매번 맛있는 음식을 들고와 적적한 일상을 채워주는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여름에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한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4년차를 맞은 든든한솔 사업을 통해 관내 위기가구의 어려움을 살피고, 밑반찬과 생필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서 따뜻한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또 ▲행복한솔(독거노인 안부확인 지원) ▲똑똑한솔(저소득아동 학습지 지원) ▲복지사각지대 없는 우리마을 만들기 지원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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