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평생교육진흥원(원장 최선희)은 ‘대전 평생학습이력 통합포털’ 명칭 선정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5월 19일까지 진행한다. 

올 하반기 선보일 ‘대전 평생학습이력 통합포털’은 대전의 관·학 평생교육기관의 정보 제공부터 수강신청 및 학습이력 관리까지 가능한 대전시 원스탑(One-stop) 평생학습 포털 시스템이다. 

투표 방법은 온라인폼(https://moaform.com/q/UMXhB0)에 접속해 후보작 26개 중 3개의 명칭을 선택하면 된다. 투표에 참여한 100명을 추첨해 음료 기프티콘이 지급될 예정이다. 

진흥원은 투표 결과를 5월 31일 홈페이지(dile.or.kr)에 발표하고, 후보작을 대상으로 최우수상(1명) 50만원, 우수상(1명) 20만원, 장려상(3명) 1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앞서 진흥원은 지난 달 명칭 공모전을 개최하고 총 543건의 응모작 중 전문가 심사를 거쳐 후보작 26개를 선정했다. 통합포털의 새로운 명칭은 심사위원 심사와 온라인 투표 결과를 합산해 결정된다. 

최선희 원장은 “통합포털의 취지에 부합하는 명칭이 선정되도록 후보작에 대한 온라인 선호도 조사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