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훈 대전·세종·충남영상기자협회장 “영상 저널리즘이 사회에서 역할 보여줄 것"
(사)목요언론인클럽(회장 박동일) 주최 대전세종충남영상기자회(회장 김훈) 주관으로 5월 2일 대전시청 전시실에서 대전·세종·충남 2024 보도영상전 개회식이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박동일 목요언론인클럽 회장, 김훈 대전충남세종영상기자회 회장, 나준영 한국영상기자협회장, 이광축 TJB 대전방송 사장, 진종재 대전MBC 사장,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 김진수 대전교육청 부교육감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 세종, 충남 지역 영상기자들의 설득력 있는 시각적 스토리텔링을 통해 영상기자들이 커뮤니티의 본질을 포착하고 우리 사회를 형성하는 중요한 문제, 이벤트 및 이야기를 조명해 화제를 모았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정치, 문화, 환경, 스포츠, 지역의 관심사 등 다양한 영상 저널리즘 작품을 선보인 다. 참석자들은 영향력 있는 내러티브를 전달하고 세상에 대한 더 깊은 이해를 촉진하는 영상 저널리즘의 힘을 직접 목격할 할 기회를 갖게 된다.
박동일 목요언론인클럽 회장은 "현장에서 발로 뛰는 영상 기자들의 땀방울과 열정이 만든 귀한 영상들이 역사의 기록, 발로 뛰는 기록이 시민들 마음 속에 감동으로 남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영상 기자협회를 응원해달라"며 인사말을 전했다.
대전·세종·충남영상기자협회 김훈 회장은 “우리 지역 영상기자들의 재능과 헌신을 조명하는 이색적인 전시를 선보이게 돼 기쁘다”고 말하며 "우리는 카메라 렌즈를 통해 우리 커뮤니티의 본질을 포착하고 들을 만한 목소리를 증폭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행사는 영상 저널리즘이 우리 사회에서 수행하는 역할을 보여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도 "어두운 곳에 빛을 비추는 귀한 사명을 잘 감당해 감사하다"며 축사를 전했다.
대전·세종·충남 영상기자협회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영상저널리즘이라는 강력한 매체를 활용해 역사를 실시간 기록하는 등 시민과의 공유와 의미 있는 담론과 지역 영상 문화의 발전에 기여하고 새로운 길을 개척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전·세종·충남 영상기자협회는 KBS대전, 대전MBC, TJB대전방송, YTN, MBN, JTBC, SBS, 채널A, 연합뉴스TV, CMB 등 11개 회원사 소속 카메라 전담 기자 35명으로 구성돼 있다.
2024 대전⋅세종⋅충남 보도 영상전은 (사)목요언론인클럽 주최, 대전세종충남영상기자회 주관으로 2~7일까지 대전 시청 1층 전시실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