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재)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이 시민과 예술인을 대상으로 문화예술활동 공간을 지원하는 '2024년 마음대로 예술공간' 사업의 무료 대관 접수를 시작했다.
해당 장소는 ▲대전 동구 ‘갤러리 오아’(복합공간) ▲대전 중구 ‘에이블 스페이스’(복합공간) ▲대전 서구 ‘FNG ART(전시장)’▲대전 유성구 ‘클라라하우스’(공연장) 등 모두 4곳이다.
「마음대로 예술공간」은 지난해 첫 시행된 사업으로,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발굴하고 시민들에게 무료 개방하여 전시·공연 등의 행사는 물론 소규모 커뮤니티 활동 등 시민이 직접 ‘마음대로’기획하고 운영하는 ‘예술공간’을 만들어나가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대관이 가능한 기간은 오는 12월까지이며, 대전문화재단 생활문화포털(artlife.dcaf.or.kr)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사무실(☎042-480-1076)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밴드 - 가치를 만드는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