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임직원, 임금반납 이웃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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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임직원, 임금반납 이웃사랑 실천
  • 강현준 기자
  • 승인 2009.12.23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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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지역 시설 8군데 스타렉스 전달
▲ 사진 앞줄 왼쪽부터, 대전 시각장애인 연합회 이재화 회장, 대전시 장애인 심부름센터 임종필 센터장, 한국조폐공사 전용학 사장.
한국조폐공사(사장 전용학, www.komsco.com)는 22일 오후 2시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소재 본사에서 사회복지시설 주요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충남지역 등의 시설 8군데에 복지 차량(스타렉스) 8대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 전달한 복지 차량(스타렉스) 8대의 구입 재원은 공사 임직원들이 경제위기 상황에서 국민적 고통분담에 동참해 반납한 임금 3억 7천여만원 중 일부로 마련됐다.

한편, 경북 경산에 소재한 화폐본부는 대구·경북지역의 사회복지시설 5곳에 복지 차량(스타렉스) 5대를 전달하는 행사를 열어 최병국 경산시장등 외부인사를 초청한 가운데 대전지역과 이원화해 동시에 실시했다.

아울러 연말에는 본사와 산하기관이 위치한 서울, 대전, 경산, 부여 지역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임금반납으로 조성된 성금 1억여원도 기탁할 예정이다.

조폐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공익사업활동, 급여 1% 나눔 운동, 릴레이 봉사활동, 봉사의 날 운영 등을 활발하게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현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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