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소방, 동절기 선제적 현장대응체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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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 동절기 선제적 현장대응체계 가동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3.11.11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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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세종 = 이준희 기자]

세종소방본부(본부장 이창섭)가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는 동절기를 맞아 효과적이고 안전한 현장대응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선제적 종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4단계로 나눠 추진되는 이 대책의 1단계는 철저한 소방장비 및 소방용수시설 등 점검정비를 통한 재난대비태세 확립이며, 2단계는 대형화재 시 컨트롤 타워 수행을 위한 ‘긴급대응팀’ 운영과 현장지휘관의 지휘보고체계 강화다.

3단계는 이상기온 및 연말연시 등 취약시기별 ‘화재특별경계근무’ 실시와 소방출동로 확보를 통한 현장에 강한 대응태세 유지이며, 4단계는 화재피해 주민지원센터운영으로 화재피해 복구 지원을 통한 친서민 소방정책 실현이다.

박영배 방호구조과장은 “안전관리 환경조성과 한발 앞선 대응으로 대형사고 근절과 인명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편안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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