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송니오레어칸구 구청장 일행 세종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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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송니오레어칸구 구청장 일행 세종시 방문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3.11.07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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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세종시장 면담…국가균형발전 선도 도시 현황 살펴

[MBS 세종 = 이준희 기자]

벌러르체책(사진 왼쪽 세번째) ‘몽골 울란바토르 송니오레어칸구’ 구청장이 7일 세종시장실에서 유한식(사진 왼쪽 두번째) 시장을 면담한 후 선물로 준비한 몽골전통악기를 전달하는 모습.
벌러르체책 ‘몽골 울란바토르 송니오레어칸구’ 구청장 일행 4명이 7일 오전 9시 30분 세종시(시장 유한식)를 방문, 유한식 시장과 면담을 갖고 대한민국의 신 행정중심도시 건설현황과 세종시의 미래발전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고 시가 밝혔다. 

벌러르체책 구청장은 “세종시가 대한민국의 국가 균형발전 선도도시이자 신 행정중심도시로서 세계적인 명품도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성공적인 도시건설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벌러르체책 구청장 일행은 이날 밀마루전망대와 세종호수공원, 국립세종도서관, 도시통합정보센터 등을 방문, 세종시의 건설현장과 건설목적, 향후 발전상 등 설명을 듣고, “대한민국의 균형발전 선도도시인 세종시의 건설 현장을 직접 돌아보며, 한국의 선진적인 도시계획․관리 시스템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민경태 세종시 정책기획관은 “세종시 출범으로 대한민국이 크게 변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의 지방행정 선진노하우와 기술이 몽골의 지방정부 발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상호 교류가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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