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세종 = 이준희 기자]

세종시(시장 유한식)가 1일 오후 2시 시청 회의실에서 ‘2014년도 개별주택가격 조사·산정지침 전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읍․면․동 세무담당공무원과 보조조사요원 45명을 대상으로 정확한 주택가격산정을 위한 조사 유의사항과 산정지침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홍민표 세정담당관은 “개별주택가격은 국세 및 지방세 등의 기준자료로 활용된다”며 “시민의 세 부담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조사요원 등의 철저한 조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개별주택가격은 이날부터 주택특성조사와 가격산정 및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주택소유자의 의견제출 등의 과정을 거쳐 내년 4월 30일자로 결정·공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