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 개소식…일자리 소개등 행정지원
[MBS 세종 = 이준희 기자]
‘시민행복쉼터’는 조치원역과 세종시 전통시장 인근 등 조치원 중심가에 시민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는 요구사항을 반영, 조성됐다.
이곳에서는 쉼터 공간 외에 작은 민원실, 홍보관, 무료법률상담소, 일자리지원센터 등 다양한 기능을 포함한 행정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일자리지원센터는 오는 12월까지는 매주 목요일(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운영되지만, 내년부터는 직업상담사가 평일에 계속 상주하며 일자리를 찾는 지역민에게 취업을 알선하는 등 지역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할 전망이다.
또한 무료법률상담소는 매주 수요일(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변호사가 상주해 시민의 법률 상담할 예정으로, 법률복지 향상이 기대된다.
유한식 시장은 “시민행복쉼터가 문을 열며 다양한 대민지원에 나선다”며 “시민행복쉼터가 시민 교류와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밴드 - 가치를 만드는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