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세종 = 이준희 기자]

소정면 주민자치위원회(회장 권구현)가 오는 31일 오후 7시 소정초등학교 덕성관에서 ‘제8회 소정면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음악회는 소정면민이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는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1년간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낼 무대로, 2006년 제1회 행사 이후 올해로 8번째를 맞는다.

이날 행사에선 풍물·국악·색소폰 연주를 비롯, 밸리댄스·건강체조 등 생활체육 행사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소정초등학교 재학생들의 오케스트라 공연도 계획돼 있다.

권구현 회장은 󰡒이 행사를 통해 면민이 한 해 동안 열심히 갈고 닦은 실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깊어진 가을 음악을 통해 마음이 따뜻해지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