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덕경찰, 휴가철 피서지 성범죄 우려지역 사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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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덕경찰, 휴가철 피서지 성범죄 우려지역 사전점검
  • 한상욱 기자
  • 승인 2015.07.02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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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대청댐 주변 물놀이 안전사고 및 성범죄 예방 활동

[MBS 대전 = 한상욱 기자]

대전대덕경찰서(서장 김재선)는 휴가철을 맞아 피서지 지역에서의 안전사고 및 성범죄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 금강과 대청댐 주변 등 우려지역을 대상으로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대덕경찰서는 금강과 대청댐을 관할하고 있어 여름철이 다가오면 물놀이를 즐기기 위한 피서객들로 붐벼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으며 휴가철이 되면 성범죄 사건이 증가한다는 점을 고려, 이를 사전에 점검하고 예방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것이다.

경찰관계자는 “성범죄 예방을 위해 신탄진 교각 주변 로하스 공원의 야간순찰을 강화했고, 금강 주변 물놀이 피서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하고 있다”며 “주변 안전장구 등이 비치되어 있는지 여부도 확인해, 미비점이 발견되는 즉시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해 관내 휴양시설 주변에 대한 안전사고는 물론 성범죄 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한 사전 점검과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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