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TV, 8월의 명품은 (주)뉴텍티엔엠에서 만들어낸 샴프메디케어가 선정되었다.

샴푸메디케어는 거동이 불편한 환자나 노인들을 침상에서 욕실로 옮기지 않고 세발시킬 수 있는 복지용품이다.

이 복지용품을 발명한 박재규상무는 당신의 어머니가 빙판길에서 낙상, 엉덩이뼈가 골절되는 사고를 당했다.
오랜 기간 누워계신 어머니를 형수가 간병했는데 가장 곤혹스러운 것은 머리를 감겨드릴 때였다.

누워계신 어머니의 머리맡에 커다란 비닐과 수건을 깔고 시작했는데 아무리 주의를 기울여도 침대가 젖거나 방이 온통 물 천지가 되곤 했기 때문이었다.

 

보다 못한 그가 어머니를 위해서 누워서도 머리를 감을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기에 이르렀다.

샴푸메디케어의 주원료는 인체에 무해하면서도 미관이 수려한 ABS소재를 채택했으며 특히 환자의 목과 머리가 닿는 부분의 촉감을 좋게 하기 위해 특수 우레탄을 사용했다.

샴푸메디케어는 한국호스피스협회에서도 인정할 만큼 잘 만들어진 제품이며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제품이다. (MBS TV 명품 심사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