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간호학과, 제3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2016-04-03     이요섭 기자

[MBS 대전 = 이요섭 기자]

배재대 간호학과(학과장 김윤정) 제3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이 1일 대학 21세기관 콘서트홀에서 3학년 학생 40명을 비롯해 간호학과 지도교수,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선서식에서 학생들은 임상실습을 나가기 전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간호인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엄숙히 서약했다.

학생대표로 선서한 박수민 씨는 “예비 간호사로서 가져야할 사명감과 마음가짐을 되새기는 시간 이었다”며 “나이팅게일의 정신을 이어받아 환자의 몸과 마음을 진심으로 어루만져주는 따뜻한 간호사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