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흥동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나라사랑을 품다'

지난 6월 27일 대전현충원 방문, 초등학생 및 지도자들 나라사랑 체험

2015-07-03     한상욱 기자

[MBS 대전 = 한상욱 기자] 

대전YWCA 대흥동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백운미)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6월 27일 보훈의 달을 맞아 초등학생과 지도자 35명이 현충원을 방문해 ”나라사랑, 가슴에 품다“라는 주제로 나라를 지키다 희생하신 선열들을 찾아 참배하고 애국정신을 함양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은 조국을 지키다 장렬히 전사한 참전군인의 묘비를 정성스럽게 닦았으며, 그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시화(시와 그림)로 표현했다.

또한 참가 청소년 모두 시종일관 진지한 자세로 임했으며, 청소년으로서 나라를 사랑하는 방법을 찾아보고 실천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