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섬김실천학교,16일 공식 출범
서문진희 교장 “이웃 섬기는 일에 앞장 설 것”
2015-04-17 이준희 기자
[MBS 대전 이준희 기자]
이 학교는 각 교회의 목장, 구역, 셀, 순 등 다양한 소그룹들이 중심이 돼 구성원들의 자기변화를 추구하고, 가까운 이웃을 알아가고 소통하는 노력을 기울이며 지역사회문제 해결과 행복공동체를 세우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날 발대식과 함께 크리스천 소셜 디자이너(Christian Social Designer) 훈련 워크숍도 함께 진행 됐다. 크리스천 소셜 디자이너란 이웃섬김실천을 위한 훈련과정을 이수하고 머리와 가슴 뿐 아니라 손과 발로 이웃과 지역사회를 섬기기로 결단한 사람들을 말한다.
크리스천 소셜디자이너 훈련 워크숍은 4월 30일 첫 훈련을 시작으로 9월 17일까지 진행된다.
서문진희 이웃섬김실천학교장은 “이웃을 구체적으로 섬기기 원하는 크리스천들이 함께 모여 기도하면서 효과적인 방법론을 찾아가는 훈련과정으로 이뤄졌다” 며 “학교를 통해 구성원들이 이웃을 섬기고 실천하는데 앞장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