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경찰, 학교주변 안전활동 현장간담회 실시

2014-11-06     한상욱 기자

[MBS 대전 = 한상욱 기자]

대전동부경찰서(총경 신희웅)는 여성청소년 과장 및 학교전담경찰관 5명이 지난 5일 오전 8시께 가오초등학교(동구 가오동소재)에서 2부장(경무관 황운하)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주변 안전활동 현장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황 경무관은 이번 현장간담회를 통해 학교주변 안전활동을 위해 근무하는 경찰관 및 모범운전자, 녹색어머니회 등 협력단체원을 격려하고, 안전활동 종료 후 조찬 간담회를 통해 학교주변 학생 안전확보 방안에 대한 토의와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여성청소년과장(경정 이운용)은 “아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협력단체와의 합동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정부의 4대 사회악 근절에 맞춰 학교폭력 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