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대사관 초청 세계사이언스파크총회 설명회 개최

대덕특구본부, 성공적인 총회개최를 위한 주한대사관과 협조체계 구축

2010-02-22     강현준 기자

 

▲ 주한대사관 초청 대덕특구 세계사이언스파크총회 설명회 모습.
지식경제부(장관 최경환)와 대덕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이사장 강계두)는 22일 페루대사 및 스페인상무관을 포함하여 40개국 47명의 주한대사관 과학관 및 상무관을 초청하여 대덕특구 세계사이언스파크총회(IASP 2010 DAEDEOK) 설명회를 개최했다. 

전세계 과학단지간 교류와 화합의 장인 제27회 세계사이언스파크총회는 올해 대전에서 개최되는 최대의 국제대회로서 대덕특구지원본부(이사장 강계두)는 90여일 앞으로 다가온 총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중이다.

 

 이번 주한외교사절단 초청 설명회에서는 5월달에 개최되는 대덕특구 세계사이언스파크총회에 해외 각국 과학기술인, 기업인 등의 관심과 많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주한대사관 과학기술담당관 및 상무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기 위해서 계획되었다.

외교사절단은 대한민국 녹색성장의 중심지인 대덕특구와 세계사이언스파크총회(IASP 2010 DAEDEOK)에 대한 설명회를 참석하고 각국 과학기술자 및 기업인의 총회 및 전시회 참가에 대한 문의를 할 예정이다. 

특히, 총회와 함께 개최되는 ‘국제녹색첨단기술전시회’는 해외 및 국내 녹색기술분야 제품의 전시 및 홍보, 바이어와의 판매 상담 등 대한민국 녹색기업과 해외와의 비즈니스 연계효과가 기대되는 만큼, 대덕특구지원본부는 외교사절단을 홍보대사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강계두 이사장은 “이번 세계사이언스파크총회는 녹색성장 비전을 담은 그린이니셔티브 선포도 이루어지고 많은 사이언스파크관계자의 참여로 글로벌 네트워크가 공고히 될 것이다”면서, “이번 총회를 통해 대한민국 녹색첨단기술이 해외 각국 산업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해외 과학기술자와 기업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강현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