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각계각층 성금 기탁 이어져

따뜻하고 차분한 나눔 실천 줄이어

2024-12-11     이준희 기자

[예산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예산군은 지난 1일부터 시작한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에 각 기관단체 및 군민의 뜨거운 온기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일부터 총 62일간 이웃돕기 성금 집중모금 캠페인(희망2025 나눔캠페인)을 시작했으며, 시작과 함께 성금 기탁 집중모금 행사 일정을 묻는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표적으로 관내 봉사 친목단체인 예정회(대표 서주철)의 기탁을 시작으로 ㈜두비원(대표 김영애)에서도 성금을 기탁했으며, ㈜예산사과와인(대표 정제민)에서는 최근 참여한 경진대회에서 받은 시상금 전액을 성금으로 기탁했다. 

또한 예산시장 ‘낙원약과’에서도 계좌번호만 문의한 뒤 조용히 성금을 기부하는 등 많은 기관과 단체 등의 나눔 실천이 이어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모든 기부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선한 영향력이 군민 여러분에게 더 큰 빛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계속되며, 기부 희망자는 오는 12월 17일 추사홀에서 열리는 집중모금 행사에 직접 참여하거나 계좌이체, 전화, 지로입금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성금 모금에 동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