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삼성어린이집, 아나바다 바자회 수익금 전달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400천 원 전달

2024-12-10     이준희 기자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10일 은행선화동에서 진행된 대전삼성어린이집 이웃돕기 성금전달 기념사진을찍고 있다.

대전 중구 은행선화동(동장 이종환)은 10일 대전삼성어린이집(원장 이지선)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400천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웃돕기 성금은 대전삼성어린이집이 지난 10월 29일 재활용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개최한‘지구를 살리는 시장, 아나바다’행사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기탁된 성금은 저소득 한부모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종환 동장은 “자연을 지키기 위한 일환으로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고 이웃을 향한 따뜻한 나눔까지 실천해주신 대전삼성어린이집 측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재활용 실천을 홍보하고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행정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