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문화재단, 연말 화려하게 장식할 특별 공연 개최
제3회 오페라 갈라 콘서트 & 박해미의 살롱 콘서트 라비앙로즈
[아산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재)아산문화재단은 오는 12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2024년 연말을 맞아 준비한 특별한 문화예술공연 '제3회 오페라 갈라 콘서트'와 '박해미의 살롱 콘서트 라비앙로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말 공연은 12월 21일(토) 17시 경찰대학 이순신홀에서 열리는 ‘제3회 오페라 갈라 콘서트’로 시작된다. 요한 슈트라우스 2세 대표작인 오페레타 ‘박쥐’ 아리아를 중심으로 화려한 무도회장이 구성되며 지휘자 김봉미, 소프라노 오미선, 박소영, 테너 이정원, 배우 이정용, 최영 등이 참여한다.
특별히 이번 공연에는 2020년 JTBC 팬텀싱어 시즌3 출신 베이스 바리톤 길병민과 세계적인 테너 김재형, 탱고 댄서팀(Pelin & Miguel Calvo)이 특별 출연하는 액자식 구조로 구성, 공연의 볼거리를 풍성하게 하였다.
이어지는 12월 22일(일) 17시에는 뮤지컬 배우 ‘박해미의 살롱콘서트 라비앙로즈’가 진행된다. 배우 박해미, 엄준식, 최낙희, 제냐, 5인조 밴드가 출연, 한 남자의 연애편지가 잘못 배달되며 벌어지는 사랑스러운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 콘서트로 관객과 배우가 편하게 소통하는 형식으로 구성된다.
티켓 예매는 아산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매 진행되며, 아산시민은 12월 4일부터, 그 외 일반 좌석 오픈은 12월 9일부터 시작된다.
공연 관람연령은 초등학생 이상이며, 관람료는 아산시민 5천원, 일반시민 1만원이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재)아산문화재단 누리집(culture.asan.go.kr) 또는 전화(041-540-2428)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