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대전광시지부, 자유민주주의와 국가안보 아스팔트 대토론회 성료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대전광역시지부(회장 윤준호)는 12월 3일, 대전역 광장에서 각계 관계자와 대전 시민, 학생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민주주의와 국가안보 아스팔트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트럼프 정부 2기, 북한 정권 생존할 수 있나?’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전문가 패널들이 한반도 정세와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행사는 김성은 자문위원의 피아노 공연으로 시작됐고, 윤준호 연맹 대전광역시지부 회장이 개회사를 통해 자유민주주의와 국가 안보의 가치를 강조했다. 이후 김민정 아나운서의 사회로 본격적인 토론회가 펼쳐졌다.
대토론회의 진행은 박태우 연맹 자유통일연구원장이 맡아, 객관적이고 균형 잡힌 시각에서 주제를 다뤘다. 패널로는 김용삼 팬앤드마이크 대기자(전 월간조선 편집장)와 김수아 다날희망연구소 대표(전 북한 반항공사령부 조준수)가 참여하여, 각자의 경험과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북한 정권과 한반도 정세를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역 주민들에게 자유민주주의와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알리는 소통의 장이 되었다. 특히, 지역민이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방식으로 진행되어, 공감대 형성과 정보 공유에 기여했다.
윤준호 회장은 “이번 아스팔트 대토론회를 통해 우리는 다양한 전문가들과 함께 국가안보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누고, 새로운 통찰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변화하는 안보 환경에 적합한 대응 전략을 모색하고, 각자의 경험과 지혜를 공유함으로써 실질적인 해법을 찾는 뜻깊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대전광역시지부가 주관했으며, 대전 시민의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오늘 대전에서 열린 ‘자유민주주의와 국가안보 대국민 토론회’는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와 국가안보 강화를 목표로, 대국민 여론 형성과 소양교육의 일환으로 추진된 자리이며, 작년 대전역에서 열린 ‘북한 인권’ 주제 토론회에 이어, 이번 토론회는 변화하는 안보 환경에 대한 실질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행사로 마련되었다.
한국자유총연맹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항구적으로 지키고 발전시키는데 이바지 하며, 헌법가치를 수호하여 국민행복과 국가발전을 위한 갈등극복과 사회통합을 목표로 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민간단체로 UN 경제사회이사회의 NGO (비영리민간단체) 로 등록되어 있으며, 대전에는 2만6천여명의 회원들이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