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대전공장, 유성구 취약계층에 따뜻한 나눔 실천

‘사랑의 김치담그기’사업 등 취약계층 지원 위해 1000만원 기탁

2024-11-14     이준희 기자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14일 구청 행복사랑방에서 김의현 전국담배인삼노조위원장(가운데)이 정용래 유성구청장(오른쪽)과 홍정환 유성구행복누리재단 상임이사(왼쪽)에게 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14일 구청 행복사랑방에서 KT&G 대전공장이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사랑의 김치담그기’사업 등 유성구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 날 기탁식에는 KT&G 대전공장 관계자이자 전국담배인삼노조위원장인 김의현 위원장이 참석해 “추운 겨울을 앞둔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KT&G 대전공장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한 ‘상상펀드’를 통해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과 긴급한 사회문제 해결 등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인 ‘KT&G 상상나눔 On-情’활동을 매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