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청장배 마레트골프대회, 서구협회장배 배드민턴 대회 성료

2024-09-10     이준희 기자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시 서구체육회는 지난 7일(토) 둔지미공원 마레트골프장에서 약15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서구청장배 마레트골프 대회가 개최되었고, 같은날 도솔체육관에서는 약600여명의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6회 서구협회장배 배드민턴대회가 연이어 개최되었다고 알렸다.

마레트골프 대회 개회식에는 서철모 서구청장과, 조규식 서구의회의장, 병원 진료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이성준 서구체육회장을 대신하여 서구체육회 김정귀부회장이 참석하였고, 박범계 국회의원과 지역의 시의원 구의원이 참석하였으며, 같은날 개최된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는 서구체육회 서민옥부회장, 박범계 국회의원, 장종태 국회의원, 지역의 구의원·시의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마레트골프대회 경기 방식은 지도자부 장년부 일반부로 나뉘어 진행 되었으며 대회결과 지도자부 1위 최영희, 2위 이일주, 3위는 김영관, 장년부 1위 박신규, 2위 박천표, 3위 임대삼, 일반부 1위 송국섭, 2위 윤명화, 3위 김원중이 차지하였으며,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구분하여 진행된 배드민턴대회에서는 단체전에서 문정클럽이 1위, 둔산클럽이 2위, 도안베르디움클럽이 3위를 차지하였다.

병원 진료 인해 부득이 두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이성준 서구체육회장은 “저를 대신해 개회식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신 김정귀, 서민옥 부회장님께 감사드린다. 그리고 대회가 원활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애써주신 마레트골프협회 이경재회장님, 배드민턴협회 이재동 회장님을 비롯한 협회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특히 지난 올림픽에서 배드민턴의 단식 안세영선수가 금메달을 혼합복식 김원호, 정나은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하며 국민들에게 큰 기쁨을 준 바 있다. 서구체육회는 ‘변화와 혁신, 즐기는 서구체육’을 모토로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즐겁게 운동하고 건강증진에 힘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서구체육회와 50개 회원종목단체에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