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스타트업지원기관협의회 개최
대학발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한남대학교 LINC3.0사업단은 5일 오전 유성구 궁동 팁스타운에서 스타트업지원기관협의회를 개최했다.
스타트업지원기관협의회는 지난 2일부터 추진하고 있는 '2024 스타트업 코리아 투자 위크'와 연계해 행사 투어 및 지원결과 논의 등을 통해 향후 한남대가 대학발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의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
의회에 참석한 김병순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장, 맹필재 바이오헬스케어협회장 등 13개 주요 산학협력기관 관계자들은 한남대가 글로벌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효과적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대학의 비전과 정부 산학협력 정책(대전광역시 RISE 계획 등)의 전략적인 연계를 통해 미래산업 분야의 스타트업과 지역에 정착할 국내외 우수 인력양성에 적극적인 역량 투입이 필요함을 제시했다.
한남대 스타트업지원기관협의회에는 산업분야로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바이오헬스케어협회 ▲연구소기업협회 ▲대전디자인기업협회 ▲블루포인트파트너스 ▲PNC특허법률사무소 등 6개 협회장과 ▲한국수자원공사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전테크노파크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대전과학산업진흥원 ▲대전디자인진흥원 ▲대전세종연구원 등 7개 기업지원기관의 임원급이 참여하고 있다.
한남대 LINC3.0사업단 원구환 단장은 “한남대의 산학협력 활동이 지자체가 요구하는 정책에 부합하고, 지역 상생의 차별적 소임과 지역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협의회 참여주체들과 열정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