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혼다자동차 ‘2023 우수 공급업체’ 2개 부문 수상
혼다 북미 지역 협력사 중 52개사 수상한 시상에서 ‘품질 및 배송’, ‘가치’ 부문 동시 선정 혁신 기술력과 최첨단 제품의 우수성 인정받아 협력 관계 지속 강화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 이하 한국타이어)가 일본 완성차 업체 ‘혼다자동차(이하 혼다)’의 ‘2023 우수 공급업체(2023 Mass Production Supplier Awards)’ 시상 2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글로벌 최상위 수준의 혁신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국타이어는 혼다가 선정한 ‘2023 우수 공급업체’ 시상 부문 중 ‘품질 및 배송(Quality and Delivery)’과 ‘가치(Value)’ 두 개 부문에서 우수 공급업체로 선정됐다. 혼다는 매년 북미 지역 협력사를 대상으로 뛰어난 가치와 새로운 혁신 등을 평가해 우수 공급업체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 수상한 총 52개의 협력사 가운데 두 개 부문에서 동시 선정된 기업은 한국타이어를 포함해 단 4곳만 해당한다.
지난 2013년 시작된 한국타이어와 혼다의 파트너십은 북미 지역 신차용 타이어 공급 확대를 통해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다. 특히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차량을 중심으로 한 혁신 기술력과 최첨단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협력 관계를 한층 공고히 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앞으로도 혼다와의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는 동시에 혁신 R&D로 확보한 첨단 타이어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기반으로 북미 시장에서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한층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전 세계 50여 개 완성차 브랜드의 약 280여 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포르쉐부터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등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을 비롯해, 토요타, 혼다, 닛산 등 북미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일본 완성차 브랜드와의 신차용 타이어 공급 파트너십도 꾸준히 확대해 가고 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대한민국 최초로 세워진 타이어 전문기업으로 대한민국 타이어 산업의 태동과 맥을 같이 해왔으며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자동차용 타이어를 판매하고 있는 대한민국 1위 타이어 회사이다.
또한 4개의 글로벌 지역본부와 30여 개의 해외지사, 8개의 생산시설, 5개의 R&D 센터를 통해 전세계 160여 개국에 타이어를 판매하고, 총 매출의 85% 이상을 해외시장에서 달성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한 우수한 품질과 고객 만족을 최우선 하는 서비스로 고객의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앞으로도 환경을 생각하는 기술 개발과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나눔으로써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