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신용보증재단, 자립준비청소년 경제자립 지원 사업 ‘오롯이 서기’ 진행
2024-08-13 이준희 기자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신용보증재단(이사장 정상봉)은 굿네이버스 대전지부(관장 백순규)와 함께 자립준비청소년의 경제자립을 위한 ‘오롯이 서기’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롯이 서기’ 지원 사업은 대전 지역 내 자립준비청소년들의 성공적인 홀로서기를 돕기 위해 금융지식과 생활노무지식 등의 전문적 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은 경제적 자립을 위한 필수적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사업은 8월 중 총 3회 (△기본 경제교육 및 세계시민교육, △심화 경제교육 및 노무교육, △은행업무 체험)에 걸쳐 진행되며, 1회 차 교육에서는 대전신용보증재단 직원이 올바른 저축법과 합리적인 소비습관 등 경제 관련 지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굿네이버스가 주관하는 세계시민교육을 통해 기후변화와 그 대응방법에 대해 학습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2회 차 교육에서는 심화경제교육과 공인노무사가 진행하는 생활노무강의 등 실생활에 유익한 지식을 제공한다.
이어 진행되는 3회 차 교육에서는 참가자가 직접 은행업무를 체험하며 금융서비스를 보다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대전신용보증재단 정상봉 이사장은 “이번 ‘오롯이 서기’ 지원 사업이 많은 자립준비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 잡는데 큰 도움이 될 것” 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