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전숲체원, ‘동그란 마음 빵빵한 여행’ 체류형 캠프 운영
2024-08-06 이준희 기자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대전숲체원이 대전 여행사인 리빙인터네셔널과 협업하여 ‘동그란 마음 빵빵한 여행’을 지난 7월부터 오는 8월까지 총 3회 운영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동그란 마음 빵빵한 여행’은 2024년 대전‧세종 인트라바운드 관광 콘텐츠 미식관광(빵) 분야에 선정된 사업으로 지역 향토기업과 대전·세종 지역 관광지를 잇는 여행이다.
이 여행은 고소한 빵의 향기를 따라 6가지 힐링 코스를 거쳐 동그란 마음을 만든다는 취지로 ▲ 성심당 등 3곳 빵집 탐방 ▲ 숲속에서 통나무 명상 및 국립대전숲체원에서 1박 ▲ 대전·세종 지역의 관광명소 탐방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동그란 마음 빵빵한 여행’은 오는 8월 2차례(8.3.~4., 8.10.~11.) 진행되며, 참가비는 1인당 59,000원으로 국립대전숲체원 전화(042-718-1552) 또는 리빙인터네셔널 전화(042-254-4455)로 신청할 수 있다.
이영록 국립대전숲체원장은 “숲 여행 브랜드화의 첫 단추로 미식 관광을 품은 숲 여행 상품을 준비했다.”며, “지역에 많은 관광 인구가 유입될 수 있도록 숲 여행을 다각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