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진로문학상 시상식 개최

대상 이규식 문화평론가, 작품상 김동준 시인

2009-12-23     강현준 기자

▲ 이규식 교수.
대전문인협회(회장 류인석)는 23일 오후 6시30분 대전 연정국악문화회관 소극장에서 제2회 진로문학상 및 제21회 대전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주)진로가 지역 문인양성과 문학인 저변확대를 위해 지난해부터 후원하고 있는 진로문학상 대상에는 이규식 문화평론가, 작품상에 김동준시인이 수상했다.

대상은 3백만원, 작품상은 1백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대전문학상은 오소림 소설가와 김종윤시인이 수상했다.

특히, 진로문학상은 (주)진로가 지난해 3월부터 대전시 지역인재에게 장학금으로 1억8천만원을 후원하는데 이어서 문학발전에도 기여함으로서 지역사회에 귀감을 보여주고 있다. /강현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