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 준오헤어 장학금 수여식 및 면접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우송정보대학(총장 이달영) 뷰티디자인학부 헤어디자인 전공은 21일 오후 3시에 우송테크노디자인센터 준오헤어 미러형 실습실에서 ‘준오헤어 장학금 수여식 및 주문식 교육을 위한 면접을 실시했다고 알려왔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준오뷰티(대표 강윤선)로부터 기탁받은 장학금 1000만원중 1차분 500만원을 김용빈 학생 외 7명의 재학생에게 수여한 것인데 ㈜준오뷰티(대표 강윤선)는 매년 우송정보대학 뷰티디자인학부를 위해 1000만원의 기탁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다.
장학금 수여를 진행한 뷰티디자인학부 정지영 학부장은 “학과가 개설한 1999년부터 ㈜준오뷰티와 긴밀한 산학협약을 통하여 우수 인재 육성을 해왔는데 특히 2019년부터는 LINC+사업의 지원을 받아 더욱 활성화된 준오헤어반을 운영해오고 있어 뜻깊은데 이렇게 재학생을 위해 소중한 장학금 기탁해준 ㈜준오뷰티(대표 강윤선)에게 큰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우송정보대학 뷰티디자인학부 준오헤어반은 취업 확정형 프로그램으로서 선취업 후학습의 운영방식을 택하고 있는데 대학에 입학한 후 준오헤어 취업면접을 진행하며, 준오헤어 원장이 직접 본교로 출강하여 2년간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날 실시된 면접은 현장감각과 실무능력 함양의 극대화를 위해 학기제 현장실습 참여자의 면접과 준오헤어반 참여를 희망하는 1학년 학생들의 취업 확정 면접으로 진행되었다.
우송정보대학 뷰티디자인학부 헤어디자인전공 준오헤어반은 2019년 LINC+사업 후 113%의 높은 취업률을 기록했으며, 코로나19 여파로 고용시장이 얼어붙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100% 취업이 확정되는 등 대학의 특성화학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