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TV 이달의 명품, 홍근장 장석열 흑삼

2009-12-09     이요섭 기자
▲ 장석열흑삼구증구포진액.
MBS TV와 경실련에서는 이달의 명품으로 홍근장에서 판매하는 장석열 흑삼을 선정했다.

금산은 자타가 공인하는 인삼의 본고장이다. 인삼을 오래 찌고 말리면 홍삼이 된다. 본초강목을 비롯한 각종 의서에는 구증구포(九蒸九晡)라는 말이 나온다. 아홉 번 찌고 말리다보면 본래의 성분+Å의 특수한 성분이 첨가되어 인체에 매우 유익한 약제가 될 수 있다는 뜻이다.

본래 목회자의 길을 걷던 장석열목사는 흑삼에 미쳐서 평생을 바친 인물이다. 벌채 허가를 얻은 조선 소나무 장작만으로 무쇠 가마솥에 아홉 번을 찌고 대나무 밭에서 햇빛 건조하는 귀찮고도 힘든 과정을 수십 년 째 이어오고 있는 장인(匠人) 중의 장인이다. 그는 그런 열정과 뚝심으로 홍삼의 단계를 뛰어넘은 흑삼을 탄생시키고야 말았다.

▲ 무쇠 가마솥에서 적당한 온도로 쪄내는 과정.
2002년 2월 9일, 한국인삼연초연구원에서는 놀라운 결과를 발표했다. 장석열목사가 만들어낸 흑삼은 사포닌 성분이 일반 6년근 금산인삼의 40배, 홍삼의 12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장석열목사의 흑삼이 세상에 알려지자 수많은 사람들이 너도나도 흑삼을 만들었노라고 주장을 하기 시작했다. 심지어 장석열목사로부터 들은 흑삼 제조 방법을 재빨리 자기 이름으로 특허 등록 해놓고 엉터리 흑삼을 제조 판매해서 흑삼의 효능과 명성에 큰 흠집을 남긴 사람도 있었다.

세상에는 각종 질병과 불치병에 걸려서 신음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그들의 절박한 심정을 악용해서 사기를 치는 거짓 약재상들도 많이 있다.
그러나 장석열목사는 결코 한 눈을 팔지 않는다. 쉽게 갈 수도 있고 큰돈을 벌수 있는 길을 굳이 외면하고 요지부동, 외길만을 걷고 있다. 사람의 병(病)을 다루는 사람은 성직자보다도 더 거룩한 사명감을 가지고 매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것이 그의 신념이기 때문이다.

▲ 조선소나무만을 벌채해서 장작으로 활용하고 있다.
그는 지금도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최고의 6년근 금산 인삼만을 엄선, 조선 소나무 장작으로 무쇠 솥에 아홉 번 찌고 자연 건조시키는 전 과정을 직접 관리하고 있다. 그가 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을 지켜보면 마치 절대자를 향해 기도를 드리는 성직자의 모습 그대로이다.

그동안 그가 만든 흑삼을 먹고 병을 고친 사람들이 찾아와서 감사의 인사와 함께 그를 칭송 하곤 했다. 이쯤 되면 우쭐해질 수도 있으련만 그는 결코 자만하지 않는다. “인간은 콘크리트 숲에서 자연의 이치를 거스르는 섭생을 하는 바람에 병이 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병에 걸린 사람이라도 자연의 섭리를 다시 찾기만 하면 건강을 회복할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

열이 많은 체질인 소양인과 태양인은 인삼이 맞지 않는다는 학설이 있다. 장석열목사는 다년간의 임상실험을 통해서 그 주장이 잘못된 것임을 증명해냈다. 인삼은 열이 많은 사람이든 그렇지 않은 사람이든 일체의 부작용 없이 먹을 수 있는 명약이다. 특히 흑삼은 구증구포 과정에서 그나마 있을 수 있는 극소수의 부작용 요소마저도 깨끗하게 없애버렸다.

▲ 완성된 흑삼.
MBS TV는 흑삼을 복용하고 효험을 본 사람들 중 일부를 인터뷰했다. 그들은 한결같이 장석열 흑삼의 놀라운 효과를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했다.

그가 만든 흑삼은 땅의 좋은 기운을 받고 자라난 인삼을 구증구포의 정성으로 빗어 만든 것이다. 자연을 거스른 현대인의 병에 최고의 자연 농축액을 사용하면 병이 나을 수밖에 없음은 어쩌면 당연한 것인지도 모르겠다.

MBS TV 명품 심사위원 전원은 만장일치로 장석열 흑삼을 명품으로 선정했다. 그리고 기회가 닿으면 장석열목사가 6년근 금산인삼을 구매하고 조선소나무를 벌채, 구증구포로 흑삼을 만드는 전 과정과 그의 인생을 다큐멘터리로 제작할 예정이다.

아울러 심사위원들은 장석열목사가 언젠가는 인간문화재로 지정받게 되기를 소망한다. 그가 인간을 얼마나 사랑하고 어여삐 여기는지 그 마음과 열정을 가슴 깊이 느낄 수 있었기 때문이다.

장석열 흑삼 및 홍근장 문의 : http://www.insam365.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