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안전문화운동 공주시협의회 출범
2013-11-27 이준희 기자
[MBS 공주 = 이준희 기자]
공주시는 지난 27일 오전 11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전문화운동 추진 공주시협의회'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이준원 공주시장과 공주시 발전협의회 이문하 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선출하고 공주경찰서, 공주소방서, 공주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 직원과 지역의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민간단체 회장 등 31명을 위촉했다.
이들은 기획홍보, 사회안전, 생활안전, 교통안전, 산업안전 등 등 5개 분야의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지역의 특성이 반영되고 시민생활과 밀접한 안전 실천과제를 발굴해 민·관 협력을 통한 안전문화운동을 추진하게 된다.
또 새 정부 핵심 국정과제인 ‘안전한 사회 만들기’의 지역적 구현을 위해 유관기관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 ▲통합적 안전관리체계 ▲안전기반 및 투자확충 ▲안전문화 확산 및 교육활성화 ▲선진제도 도입 등 4대 전략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이날 출범식에서 이준원 공주시장은 “공주가 시민이 행복한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의 안전이 가장 우선돼야 한다”며,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할 수 있도록 안전문화 실천운동에 시와 함께 뛰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