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살기좋은 희망마을 만들기’수료식
10개마을 추진위원 마을학교 5차 리더교육 및 발표회
2013-11-10 이준희 기자
[MBS 천안 = 이준희 기자]
천안시는 지난 7일 오후 2시 천안생활권 희망마을만들기 5차 리더교육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한국농어촌공사와 협약을 체결하고지난 8월부터 농촌마을 활성화 및 자립성 제고를 위하여 풍세면 삼태1리 등 10개 마을에 대하여 ‘살기좋은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추진위원들을 대상으로 선진지 견학 및 5차례에 걸친 마을리더 교육을 실시하여 마을리더 100여명에 대하여 마을학교 수료식을 마쳤다
희망마을 만들기사업은 주민들에게 마을발전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주민들간의 공감대를 형성하여 새로운 마을발전 기회 및 마을 공동체 형성을 목표로 하는 3농혁신 사업의 하나다.
이날 수료식에 앞서 각 마을 대표들은 살고있는 마을 특성을 고려한 발전계획 발표를 하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인석진 건설도로과장은 “희망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하여 우리 마음속 고향인 농촌이 더욱 살기 좋은 생활환경이 마련되고 활기찬 농촌으로 변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