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새 모델로 장동건·신민아 발탁
최고 모델 기용한 차별화된 광고로 국내 1위 브랜드 강화
2009-11-27 강현준 기자
순수하면서도 신비로운듯한 매력으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신민아 또한 다양한 소비층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이번 새로운 모델 기용과 함께 국내 1위인 한국타이어의 위상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한국타이어는 제품의 특장점에만 주목하고 있는 여타 회사의 광고와는 달리 운전자의 감성을 고려한 드라이빙 이모션(Driving Emotion) 캠페인으로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
한국타이어는 타이어가 안전운전 및 승차감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임에도 불구하고, 3년여 정도로 교체주기가 길어 일반 소비자들의 관심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점을 감안해 최고의 모델과 소비자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차별화된 광고 캠페인을 통해 지속적으로 브랜드 가치를 높여간다는 전략이다.
한국타이어 브랜드담당 김세헌 상무는 “한국타이어는 창립 69주년을 맞이하는 2010년을 기점으로 한국타이어의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국내 시장에서 50%로 올라선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기 위해 최고의 모델을 기용한 차별화된 광고로 마케팅 활동을 적극 지원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현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