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화학과 교수, 대학발전기금 1400만원 기탁
2012-09-10 강현준 기자
충남대 화학과 재직교수들이 제자들과 학과의 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학과 전 교수가 모은 발전기금 1,400만원을 기탁했다.
염을균 학과장 등 화학과 교수들은 9월 10일(월) 오후 2시, 정상철 총장을 방문해 전체 재직교수 18명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1,400만원의 발전기금을 정상철 총장에게 전달했다.
염을균 학과장은 “비록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화학과에 재직하고 있는 모든 교수들이 ‘십시일반’ 모아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열심히 공부하는 제자들과 학과의 발전을 위해 재직교수들이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