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운동회 '오늘은 우리들 세상'

열방공동체부설 실버대학, 미니올림픽 열려

2009-06-26     이준희 기자

▲ 이광수 열방공동체 대표.

열방공동체(담임목사 이광수) 부설 열방실버대학에서는 6월 26일 금요일 오전 10시 내동 어린이 공원에서 200명 가까이 모인 가운데 열방실버대학 미니올림픽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실버대학 1학기를 마치고 서로간에 친목을 다지는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정건영 사무국장은 행사 개회인사말에서 "어르신 여러분 1학기 동안 수고 많았다 " 라며 "2학기에도 열심히 참여해 주셨으면 바란다" 라고 말했다.

미니올림픽은 10시에 시작되었으며, 이종규 전도사의 사회로 시작되었다. 청팀과 백팀으로 팀을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미니올림픽의 종목(프로그램)으로는 줄다리기, 2인 3각, 주사위 릴레이,  피라미드쌓기, 쌍쌍축구등 다채로왔다. 

종목이 끝난 후에는 한학기 동안 갈고 닦은 과목들을 뽑내는 시간으로  박진희 강사의 풍물교실, 이순애강사의 실버댄스 공연등을 선보여 참석한 동료 어르신들에게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 행사를 준비한 열방공동체 대표 이광수 목사는 " 날씨가 더워서 걱정도 되었는데 참여한 실버대학 어르신들이 게임을 하며 즐거워 하시는 모습을 보니 다행이다 " 라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기회가 된다면 자주해 몸과 마음을 기쁘게 해드리고 싶다" 라고 말했다.

열방공동체 실버대학 김원중 회장은 "실버체육대회를 개최하게 해주셔서 이광수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이런 자리가 자주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라며 행사 참가 소감을 말했다.

한편 열방공동체는 밥상공동체, 열방교회, 지역아동센터, 실버대학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장기요양기관 인 열방노인복지센터를 열어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있는 단체이다.

▲ 경기에 앞서 실버대학 학생들이 몸을 풀고 있다.

▲ 미니올림픽 개회선언.

▲ 미니올림픽 줄다리기.

▲ 미니올림픽- 줄다리기.
▲ 미니올림픽 줄다리기.
▲ 젊은 전도사가 줄다리기를 도와주고 있다.
▲ 열방실버대학 줄다리기.
▲ 실버대학 학생들이 게임에 열중이다.
▲ 쌍쌍축구.
▲ 주사위릴레이.
▲ 피라미드 쌓기.
▲ 피라미드 쌓기.
▲ 미니올림픽 참가신청을 하고 있는 실버학생들.
▲ 실버대학 학과발표회- 이순애강사의 실버댄스.
▲ 이순애 실버댄스 강사.

▲ 실버대학 학과발표회 박진희강사의 풍물교실.

▲ 실버대학 학과발표회- 박진희 강사의 풍물교실.
▲ 박진희 풍물교실 강사.
▲ 지금은 경품추첨중.
▲ 경품추첨에 사용될 생활용품들.
▲ 지금은 경품추첨중.
▲ 단체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