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가수 '화와' 용돈 쪼개 불우청소년 생필품 전달

2018-07-27     이준희 기자

[MBS 서울 = 이준희 기자]

어두워져가는 대한민국에 또 하나의 새로운 희망의 씨앗이 보인다.

새 희망의 씨앗에 작은 희망을 만들어가는 이는 바로 신인가수 화와 다. 화와는 얼굴처럼 마음도 예쁘가는 게 팬들은 그녀의 섬세하고 착한 모습에 반했을 것.

화와는 최근 자신의 용돈과 아르바이트 월급의 일정부분 등을 쪼개어, 소년소녀가장, 불우 청소년들에게 생필품 등을 전했다. 하와의 따뜻한 소식은 이뿐만이 아니다. 

이어 화와는 남선사(남몰래 선행을 하는 사람들)통해,노인홈, 소년소녀가장, 불우청소년, 등을 돕는 일과, 음악 재능기부 등을 통해 지속적인 선행을 하고 있다.

하와는 2015년부터 활동 중인 남선사에서 주체하는 두번에 걸친 자신의 사진전에서 생긴 판매 수익금과 전액을 기부했다.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했으면 좋겠어요 아주 작지만 제 마음을 전하고 싶어요”어머니의 따뜻한 성품을 닮은 가수 하와의 선행은 이 뿐만이 아니다. 

일본지진 구호물자 나눔행사, 무료 결혼식 축가 등등 많은 봉사활동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가수 신성훈 배우 이정용 등과 함께 길거리를 김밥 나눠주기 나눔행사 프로젝트에 참여, 길걸리 500 김밥나눠주기 봉사에 참여한 모습도 공개했다.

하와는 “이렇게 맑고 좋은 날 길거리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나눌 수 있다는 것이 이렇게 가슴이 뿌듯하고 행복한지를, 사실이 믿기 힘들고 마음이 천국에 있다고 했다.

이제 이 사회는 우리 젊은 청년들이 나눔으로 실천하는 아주 따뜻한 이웃이 늘어났으면, 측은지심을 실천하고 그 속에서 서로 잘 사는 세상이 되길 마음으로나마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러한 나눔동참이 인정돼 하와는 보건복지부에서 장관상을 수상하며 올 해 중반기는 따뜻한 소식으로 잘 넘겼을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하와는 최근 촬영중인 일본 영화 sora의 ost 음악 심사에서 500대 1의 경쟁을 뚫고 유재하씨의 사랑하기에를 재치고 치유의 음악 타이틀 곡 “늘 물어 보고 싶었어” 가 최종 확정됬다.

늘 물어 보고 싶었어 곡은 벌써부터 반응도가 꽤 높아 곧 일본과 중국에서도 정식 발매할 예정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