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키스컴퍼니, 엑스포시민광장 무빙쉘터 공연

2018-07-21     이준희 기자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산소소주 O2린(오투린)을 생산하는 충청권 주류 대표기업 맥키스컴퍼니(회장 조웅래)가 7월 20일(금) 오후 8시 대전엑스포시민광장 무빙쉘터 공연장에서 맥키스오페라 ‘뻔뻔(fun fun)한 클래식’ 정기 무료 공연을 개최했다.

이 공연은 맥키스컴퍼니와 대전광역시 한밭수목원간 협력으로 우리꽃 및 전통생활식물전시에 문화행사를 접목하여 시민들에게 도심 속 힐링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무료 공연이다. 

이미 중앙로 지하상가, 시청역, 대전역 공연 등 도심에서 힐링을 선사해 시민들에게 많은 찬사를 받아왔다. 또한 1회 공연에 그치지 않고 오는 27일(금)과 8월 10일(금)에도 무료로 힐링의 기회를 제공 할 예정이다.

이날 대전엑스포시민광장 무빙쉘터 공연장 객석은 뻔뻔한 클래식 공연을 보기 위한 관람객으로 가득 찼다.

‘축배의 노래’를 시작으로한 오페라의 선율에 가족, 연인, 친구 등 수많은 관람객은 도심 속 힐링을 맛보며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챙겼다. 맥키스오페라 뻔뻔(fun fun)한 클래식은 클래식에 뮤지컬, 연극, 개그 요소를 섞어 관객과 함께 참여하며 즐기는 공연이다. 

4월부터 10월 ‘계족산황톳길 숲속음악회’와 문화소외 지역 및 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힐링음악회’로 연간 130여회 이상의 무료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맥키스컴퍼니 조웅래 회장은 “도심 속에서 시민들과 뻔뻔한 클래식으로 함께 호흡할 수 있어 기쁘다.”며 “공연을 통해 바쁜 일상 속의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느끼길 바란다.”고 개최 소감을 전했다.

한편 맥키스컴퍼니는 앞으로도 지역 기관과의 협업뿐만 아니라 지역민을 위한 문화 나눔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