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사이버대, 노인스포츠지도사 국가시험 합격자 배출

2018-07-14     이준희 기자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건양사이버대학교(총장 이원묵) 노인복지학과는 12일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주최 체육지도자 국가 자격시험인 노인스포츠지도사를 13명이 응시하여 11명이 합격하였다.

 노인스포츠지도사 자격증은 국가자격증으로 시행된 기간은 얼마 되지 않지만, 응시생은 해마다 급증하고 있고 노령화 사회에서 정년 없는 인생 준비를 위해 많이 도전하는 자격증으로 관심이 고조 되고 있다.

 해당 자격증은 대학의 노인복지학과에서 특성화 자격증과정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3월 초부터 5월 시험 전까지 매주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가시험 특강을 준비해 왔으며, 1차 필기시험은 28명이 응시하여 19명이 1차 필기시험이 합격하였다. 1차 필기시험에 합격한 학생들이 2차 대비 구술 및 실기를 13명이 응시하여 11명이 합격하였으며, 이제 최종 연수만을 남겨두고 있다.

 노인복지학과 임구원 교수는 “노인 인구는 지속해서 증가함에 따라 노인스포츠지도사가 필요한 수요는 자연스럽게 증가할 것이다. 이에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적합한 국가자격증으로 추천하며, 주요 취업처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백세 운동 강사, 경로당 체조강사, 복지관, 요양원, 요양병원, 복지시설 및 센터, 평생 교육기관 등 다방면으로 진출할 수 있어 매우 유용한 자격증이라 국민들에게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