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POP 어린이찬양콘서트 ‘성료’

2011-10-03     이준희 기자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2011 어린이찬양콘서트가 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1일 열렸다. <사진은 POP단원들이 공연을 하고 있다.>
2011 어린이 찬양콘서트(단장 이혜림)가 1일 토요일 기독교연합봉사회관 2층 대강당에서 40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대전대흥침례교회 POP어린이 찬양선교단이 주최하고 대전시기독교연합회, 사단법인 한국어린이전도협회 대전지회, 기독교한국침례교회진흥원, 대전CBS, MBS뉴스, 대전극동방송이 후원했다.

대전지역어린이 부흥을 위해 만들어진 대전대흥침례교회 POP어린이 찬양선교단은 2008년 어린이찬양콘서트라는 이름으로 첫 집회를 시작으로 이번 공연까지 총8회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공연후 단원들과 스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레크레이션, 워십, 찬양집회, 매직마임쇼, 경품추점 등 전회보다 더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올해부터 POP어린이찬양선교단을 맡은 이혜림 단장은 “신종플루로 한해를 쉬었지만 이 공연을 위해 단원들은 매주 토요일과 주일에 함께 모였다”며 “멀리 서울과 대전근교에서 온 분들을 보고 더욱 책임감을 느낀다” 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콘서트에 참여한 교회들은 성민교회, 대흥장로교회, 노은대흥교회, 예인교회, 한우리교회, 용전동감리교회, 구상교회, 우리들교회, 가수원교회, 천을리교회, 회덕침례교회, 유성온천감리교회, 판암장로교회 등 30여개 교회 어린이들이 참여 관람했다. /MBS

POP찬양콘서트를 처음 만든 김경남 목사(가운데)가 단원들과 함께 집회를 이끌고 있다.
콘서트장 입구에서 상품추천을 위해 어린이들이 자신의 교회와 이름을 적고 있다. 
POP단원들이 오프닝 공연을 하고 있다.
레크레이션을 진행중인 이계성 전도사(왼쪽 끝)가 행사스텝들과 함께 이구동성 게임을 하고 있다.  
매직마임쇼가 이날 행사 중 인기가 높았다.